금산사 전현직 주지, 국고보조금 횡령 의혹
불국사 주지선거 공금횡령 의혹
내란옹호 봉은사 주지 사퇴하라
3월 27일 11시,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교단자정센터, 불력회가 함께 국고보조금 문제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고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교단자정센터 손상훈 대표와 박경선 국고보조금 횡령의혹조사 조계종 특별대응팀장, 김보한 교단자정센터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교단자정센터는 특히 국고보조금 횡령 의혹 문제로 물의를 빚고 있는 금산사 전현직 주지 성우 스님과 화평 스님에 대해 경찰의 미진한 수사를 독촉하고, 조계종단 차원의 징계는 왜 안 이루어지고 있는지 총무원장 스님을 공개 질타했다.
2025년 kbs전주총국의 연이은 보도로 성우 스님의 요양병원 부당노동행위, 건설사 차명소유, 국고보조금 횡령의혹과 본사주지에게 1억원을 제공한 일들이 공개되었다. 교단자정센터는 2025년 10월 27일 금산사 전현직 주지를 고발한 바 있다. 그러나 고발한지 5개월이 되도록 수사는 미진하다. 진행중이라는 짤막한 회신만 고발인에게 전해졌을 뿐이다.
1억원 수수 문제는 금산사 주지 화평 스님이 인정한 바 있다. 다만 나중에 돌려주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고받은 사실 자체가 형사적 책임을 질 수밖에 없는 문제인데, 조계종단은 이 문제에 대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
2024년에 있었던 불국사 주지 선거 당시 사중 공금을 인출하여 매표에 사용하였다는 증언에 대해서는 조계종 총무원의 감사가 있었음에도 후속 조치가 감감무소식이다.
조계종단은 연간 수천억원의 국고보조금을 받는 종교단체다. 문화재 유지 보수와 템플스테이 등의 목적으로 세금을 지원받고 있다. 투명하지 못한 운영이 거듭된다면 세금 지원에 대한 시민저항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렇게 되기를 기다리는 것인지 손상훈 대표는 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