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뉴스브리핑 vol.29] 확산되는 자승 타살 의혹, 조계종은 묵언수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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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뉴스브리핑 vol.29] 확산되는 자승 타살 의혹, 조계종은 묵언수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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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8.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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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원의원, 자승 스님 타살 아니면 국정원 출동 설명 안돼
서의현, 징계서류 못받았다는 새빨간 거짓말
자승 전원장과 진제 전종정의 책임 불거져
성우스님 국고보조금과 차명 건설사 소유의혹 등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종정 진제 스님의 합작 속에 호계원장 자광(현 원로의장)이 실행에 옮겨 서의현의 복권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당시 동화사 주지였던 무공스님이 7월 종단에 보낸 진정서를 통해, 94년 종단개혁 당시 서의현의 징계 서류를 받지 못했다는 것은 거짓말이라고 뒤늦게 실토했습니다.

KBS 등 언론 보도로 성우스님(전 동국대 이사장, 전 금산사 주지)이 속가 가족 명의 회사를 차려 불법 하도급으로 문화재 보수공사 차액을 착복했다는 의혹이 나온 가운데, 요양병원 직원들에 대한 불법 감시 등 의혹은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8월 18일 매불쇼에 출연한 박선원 의원이 타살이 아니면 국정원 요원 80명 출동 설명 안 된다며 자승 전원장의 죽음에 대한 타살 의혹을 제기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해직 교법사 진우 스님은, 자승 스님 덕분에 잘나간 스님들과 동대 교직원들이 자승스님에 대한 의혹에 대해 문제제기를 해야 하지 않느냐며 “의리 없는 사람들”이라고 개탄했습니다.

지금 조계종단에 벌어지고 있는 일들의 뿌리는 자승 전원장의 절대권력행사에 연결되고 있습니다. 자승 스님의 부정적 유산을 청산하지 않는 한 불교의 발전은 요원합니다.

이처럼 메가톤급 뉴스가 연일 터지고 있지만 종단은 잠잠합니다. 총무원도 종회도 교계 언론도 귀막고 입막고 묵언수행 중입니다. 각자의 정치적 유불리만 따지고 있을 뿐 공심에 입각한 불교 발전은 안중에도 없는 듯 합니다. 이런 종단의 행태가 더욱 큰 논란을 부르고, 종단에 대한 불신을 키우며 권위를 무너뜨리고 있음을 종단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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